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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오늘은 가을에 제주에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하 곳
피드에 올려볼게요.
10월인데 낮에는 아직도 더워요. 그래도 오늘은 조금 선선해졌네요.
저녁에 입을 수 있는 얇은 카디건 필수로 챙겨 오셔야 해요.
일교차 심합니다~
새별오름은 저희가 자주 가는 곳이에요.
너무 좋아요. 오름 코스도 짧고
밑에 사진처럼 들판에 차 박하는 곳도 있어요.
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차 박하고
아이들이나 강아지랑 뛰어 노세요.
저희는 로켓 장난감을 가져가서 신나게 놀고 왔어요.
억새가 너무 이뻐요~.
새별오름 옆쪽에 핑크 뮬리가 이쁘게 피어있는
새빌이라는 카페도 있어요.
저희는 가본 적이 없지만 그 카페도 한번 들려서
사진 이쁘게 찍으시면 좋을 거 같네요.
이곳은 사람들이 차 박하는 공간이에요.
제가 간 날은 좀 더워서 조금밖에 놀지 못했네요.
저희는 공기주머니를 발로 세게 누르면 날아가는 로켓 장난감을 가지고 갔는데
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.
다음엔 연을 가지고 가서 연날리기를 해보려고 해요.
괜히 제가 더 재밌게 놀고 올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에요.
동심으로 돌아갈 거 같은 ㅎㅎ 기대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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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새도 이쁘고 새별오름에선 조금이지만 바다도 볼 수 있고 좋아요.
올라갈 때는 너무 더웠는데 이곳에 올라오니 너무 시원해요.
정말 살 거 같았어요.
새별오름은 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.
정말 너무 시원하고 이뻐요.
가슴이 뻥 뚫리기도 하고요.
내려올 때는 가파르니 조심조심 천천히 내려가셔야 합니다.
오늘도 저의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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